[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김경석 기자] 춘천시는 10월2일부터 가을마중투어를 운영하는 한편, 29일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 차관 등을 만나 계절근로자 무단이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또 춘천미래동행재단은 29일 강원대 백령아트센터에서 인생후반전 페스티벌을 열고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의 인생 이야기를 시민과 나눴다.

◇ 시티투어 '가을마을투어' 10월 2일 시작
춘천시는 10월2일부터 11월29일까지 가을마중투어를 운영한다.
투어는 여름철 운영한 야간 시티투어 호수별빛야행에 이어 계절별 특색을 살린 특별 프로그램으로 가을 명소와 전통시장 장날, 지역 먹거리를 하나의 관광 코스로 연결한 것이 특징이다.
투어는 10월과 11월 각각 12회씩 총 24회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이용료는 일반 6000원이며 미취학 아동과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 군인, 임산부 등 할인 대상자는 4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정미경 관광정책과장은 "관광객들이 춘천의 가을을 여유롭게 즐기면서 전통시장과 지역상권에도 자연스럽게 활력을 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육동한 강원 춘천시장이 29일 시청 접견실에서 셍 삭다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 차관 등 대표단 5명과 만나 계절근로자 무단이탈 예방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춘천시]](https://cdn.enewstoday.co.kr/news/photo/202609/2475103_1318477_4225.jpg)
◇ 캄보디아 차관과 계절근로자 무단이탈 논의
육동한 시장은 29일 시청 접견실에서 셍 삭다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 차관 등 대표단 5명과 만나 계절근로자 무단이탈 예방 대책을 논의했다.
시는 올해 캄보디아에서 공공형 계절근로자를 포함한 335명을 도입했다.
시는 캄보디아 측과 협의를 이어가며 농가의 인력 수급과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근무를 지원할 계획이다.
![인생후반전 페스티벌 모습. [사진=미래동행재단]](https://cdn.enewstoday.co.kr/news/photo/202609/2475103_1318468_3748.jpg)
◇ 춘천미래동행재단, 인생후반전 페스티벌 개최
미래동행재단은 29일 강원대 백령아트센터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와 시민 등 1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생후반전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행사는 단순히 선진지 견학이나 공연을 관람하는 기존 문화행사 방식에서 벗어나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무대의 주인공이 돼 자신의 재능과 인생 이야기를 시민들과 나누는 참여자 중심의 축제로 마련됐다.
신용준 이사장은 "오늘 보여주신 웃음과 열정처럼 '나이가 들어도 내 인생의 주인공은 여전히 나 자신'이라는 메시지가 사회 곳곳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