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어르신 스포츠강좌 지원사업 3차 공모 선정... 국비 3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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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국제뉴스) 이진화 기자 = 춘천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6년 어르신 스포츠강좌 프로그램 지원 사업’ 3차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3년간 국비 3억 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춘천 건강수명 99세까지 88하게’라는 명칭으로, 2026년부터 2028년까지 총 6억 원(국비 3억 원, 지방비 3억 원)이 투입된다.
주요 프로그램에는 피클볼 강습 ‘내 인생의 매치포인트’, 테니스 프로그램 ‘내 인생의 두 번째 서브’, GX 및 관절 강화 프로그램 ‘시니어 관절 정비소’ 등 세 가지가 포함된다.
춘천시는 앞서 1차 공모에서 어르신 태권도 프로그램이 선정된 데 이어, 이번 3차 공모에서도 피클볼, 테니스, 관절강화 프로그램이 추가로 선정되며 어르신 생활체육 분야 국비 확보를 이어가게 됐다.
사업은 춘천스포츠클럽이 주관하며 미래동행재단, 국민체력100, 춘천도시공사, 지역 대학 등과 협력해 추진된다. 단순한 체육 강습을 넘어 체력관리와 건강증진, 생활체육 참여를 연계하는 통합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국민체력100과 연계한 체력측정 및 건강관리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해 참여자의 운동 효과와 건강 상태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춘천시는 어르신의 체력 수준과 신체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신체활동 참여 부담을 낮추고, 생활체육 접근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동호회와 스포츠클럽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생활체육 기반 조성에도 나선다.
한편, 시 관계자는 “초고령사회에 대응해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부담 없이 스포츠활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맞춤형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건강한 지역 공동체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