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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미래동행재단, 일자리 참여자들이 직접 만든 ‘인생후반전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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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영기획부2
작성일 2026.09.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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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일자리 참여자 직접 기획·공연…1,100명 참여
Second alt text◇ 춘천미래동행재단(이사장:신용준)은 29일 강원대 백령아트센터에서 역량활용형 노인일자리 참여자 900여명과 시민 200여명 등 1,1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인생후반전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이 직접 기획하고 무대의 주인공으로 나서는 축제가 열렸다. 

춘천미래동행재단이 29일 강원대 백령아트센터에서 역량활용형 노인일자리 참여자 900여명과 시민 200여명 등 1,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생후반전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춘천실버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 이날 축제는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무대의 주인공이 돼 자신의 재능과 인생 이야기를 시민들과 나누는 형태로 꾸며졌다.

특히 참여자들의 삶을 영상으로 기록한 ‘나의 인생이야기’​를 바탕으로 진행된 토크콘서트에서는 지나온 삶의 희로애락과 노년의 새로운 도전, 일자리를 통해 달라진 일상과 관계에 대한 이야기가 진솔하게 소개돼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시니어들이 직접 무대에 오른 모델 뺨치는 워킹쇼와 장기자랑 역시 큰 호응을 받았다. 참여자들은 이날만큼은 ‘일자리 참여자’가 아니라 공연자이자 모델, 이야기의 주인공으로 무대에 올라 ​나이와 관계없이 새로운 도전과 즐거움이 계속될 수 있다는 인생2막의 모습을 보여줬다.

행사장 밖에서도 세대와 시민이 함께 어울리는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젊은 시절의 추억과 감성을 다시 느껴보는 ‘그때 그 시절’ 체험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솜씨와 재능을 담은 ​작품 전시, 물건을 나누고 다시 사용하는 ​아나바다 나눔마당 등이 운영돼 시민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공간이 됐다.

이날 행사에는 신용준 이사장과 육동한 춘천시장, 정재웅 도의회 부의장, 이건실 대한노인회 도연합회장, 송덕규 대한노인회 춘천시지회장, 전기완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강원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신용준 춘천미래동행재단 이사장은 “오늘 행사의 의미는 참여자들이 직접 기획하고 무대에 올라 자신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우리들의 잔치’를 만들었다는 데 있다”며 “인생의 전반전에서 쌓아온 경험과 지혜가 후반전에서는 또 다른 사회적 가치가 될 수 있다. 재단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일자리를 통해 소득뿐 아니라 사람을 만나고, 새로운 역할을 찾고, 자신의 삶을 당당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보여주신 웃음과 열정처럼 ‘나이가 들어도 내 인생의 주인공은 여전히 나 자신’이라는 메시지가 사회 곳곳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재단은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사회참여·문화·관계·자기실현이 결합된 노년의 새로운 생애모델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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