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익이 24조원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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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그룹이자이익이 24조원을 넘어섰다.
다만 이재명 대통령이 금융사 ‘이자놀이’를 강하게 비판하면서 금융권 전반에 다시 상생금융 압박이 거세질 전망이다.
농협금융지주는 올해 상반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
6% 줄어든 1조628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31일 밝혔다.
이자이익이 감소한 영향이 컸다.
농협금융지주의 올 1~6월이자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5.
3% 줄어든 4조977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미지투데이 [서울경제] NH농협금융지주의 상반기 순이익이 전년보다 7% 가까이 감소했다.
이자이익이 급감하면서 농협금융지주의 실적에도 악영향을 줬다는 해석이다.
농협금융지주는 올해 상반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
6% 줄어든 1조 6287억 원으로 집계.
NH농협금융지주 NH농협금융지주가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으로 1년 전보다 6.
6% 감소한 1조6287억원을 거뒀다.
기준금리 인하로이자이익이 크게 줄면서 실적이 뒷걸음질쳤다.
다만 자본시장 활성화로 수수료이익등 비이자이익은 급증했다.
[농협은행 제공] NH농협금융지주가 올해 상반기 1조628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시장금리 하락으로이자이익이 줄면서 전년 동기 대비 6.
6% 감소했지만, 자본시장 회복에 힘입은 비이자이익증가가 실적 하락폭을 일부 상쇄했다.
지난해 부담 요인이었던 홍콩 H지수 ELS 충당금이 해소된 데다, 금리·환율 하락에 따라 증권 관련 수익이 개선되며 비이자 부문이 실적을 견인했다.
이자이익역시 견조하게 유지되면서 전체 실적 상승세를 뒷받침했다.
상반기 ‘리딩금융’ 타이틀은.
4대 금융그룹이 올해 상반기에만 10조원 넘는 당기순이익을 냈다.
주요 계열사인 은행 순이익만 9조원에 달했다.
올 상반기 그룹이자이익이 20조원을 넘어선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이 금융사 ‘이자놀이’를 강하게 비판하면서 금융권 전반에 다시 상생금융 압박이.
상반기 누적으로 1조5513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해 지난해 상반기(1조7555억원)보다 11.
4대 금융지주의 상반기이자이익은 KB금융 6조3687억원, 신한금융 5조7188억원, 하나금융 4조4911억원, 우리금융 4조5138억원으로 총 21조924억원으로 집계됐다.
4대 금융지주의 상반기이자이익은 21조924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20조8,106억원)보다 2,818억원(1.
신한금융(5조7,188억원)과 우리금융(4조.
금리 인하 기조 속이자이익이 주춤했지만 비이자이익이 1년새 7% 넘게 증가하며 도약을 도왔다.
리딩금융지주인 KB금융이이자·비이자이익을 막론하고 존재감을 과시했다.
상반기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금융지주사들은 몸 낮추기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