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춘천지혜의숲, 유용미생물(EM) 보급해 공지천 수질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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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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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김경석 기자] 재단법인 춘천지혜의숲은 환경지도사 양성과정을 이수한 만 60세 이상의 관련 경력자를 중심으로 공지천 상류의 학곡천부터 오염원과 실개천 정화사업을 전개한다고 9일 밝혔다.
재단 내 석사천 살리기 사업단은 지난 6월부터 동내면 사암리 지역에 사업장을 마련, 학곡천의 상류지역 비점오염원 파악과 유용미생물(EM) 배양액을 활용한 흙공 제작, 하천 투척을 통해 수질개선 작업을 하고 있다.
지역주민에게는 EM 배양액 보급과 사용교육을 병행해 지역 생태복원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있다.
해당 사업은 올해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사회서비스형 선도사업'으로 선정돼 인건비 일부를 지원받아 운영하고 있다.
춘천지역 소하천은 총 263개로 학곡천, 석사천, 공지천, 만천천, 후하천, 지암천, 팔미천 등 수많은 지류가 북한강으로 흐르고 있어 수도권 상수원과 관광자원으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현원철 이사장은 "환경지도사 활동을 통해 소하천에 대한 관심과 보살핌이 지역 전체에 두루 퍼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경석 기자 ks191212@naver.com
출처 : 이뉴스투데이(http://www.enewstoday.co.kr)
재단 내 석사천 살리기 사업단은 지난 6월부터 동내면 사암리 지역에 사업장을 마련, 학곡천의 상류지역 비점오염원 파악과 유용미생물(EM) 배양액을 활용한 흙공 제작, 하천 투척을 통해 수질개선 작업을 하고 있다.
지역주민에게는 EM 배양액 보급과 사용교육을 병행해 지역 생태복원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있다.
해당 사업은 올해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사회서비스형 선도사업'으로 선정돼 인건비 일부를 지원받아 운영하고 있다.
춘천지역 소하천은 총 263개로 학곡천, 석사천, 공지천, 만천천, 후하천, 지암천, 팔미천 등 수많은 지류가 북한강으로 흐르고 있어 수도권 상수원과 관광자원으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현원철 이사장은 "환경지도사 활동을 통해 소하천에 대한 관심과 보살핌이 지역 전체에 두루 퍼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경석 기자 ks1912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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