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미래동행재단, 명칭 변경 통해 사업·경영 효율화 초석 다져

‘(재)춘천지혜의숲’→‘춘천미래동행재단’ 명칭 변경

춘천미래동행재단이 지난 19일 등기변경을 통해 기존 사용하던 (재)춘천지혜의숲의 기관명칭을 ‘춘천미래동행재단’으로 변경했다.

‘춘천미래동행재단’은 춘천의 중장년과 노년층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노후준비 및 삶의 질 향상을 꾀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하고 공존해 상생발전하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재단은 변경된 명칭과 함께 사업 활성화와 경영효율화를 위해 지난 10월 30일 이사회를 통해 조직개편안도 확정했다.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사무국장 산하에 미래준비사업부, 노후동행사업부와 전략경영실로 구조를 개편했다.

신용준 춘천미래동행재단 이사장은 “명칭변경과 내부조직 개편을 통해 시민과 동행하고, 춘천시정에 발맞춰 노후 준비가 철저한 행복공동체 구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박시은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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