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미래동행재단, 동아리 지원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시민이 만들고 시민이 성장한 1년...함께한 동행의 결과를 나누다.
춘천미래동행재단은 지난 8일 하나50+컬처뱅크에서 ‘2025년도 동아리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올해 재단이 추진한 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의 마무리 행사로, 문화예술·건강·웰니스·환경·ESG·세대공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활동을 펼친 시니어 및 중장년으로 구성된 14개 동아리 75명이 한자리에 모여 1년여의 활동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특히, 재단은 ▲참여 동아리의 자율운영 역량 강화 ▲지역사회 기여도 제고 ▲지속가능성 확보 ▲시민참여 기회 확대를 핵심 목표로 사업을 추진했으며, 단순 취미가 아닌 ‘사회문제 해결형 동아리’ 모델 확산에 기여한 점이 주요 성과로 평가되었다.

신용준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올해 동아리는 단순한 취미활동을 넘어 시민들 삶의 경험을 서로에게 전달하고 지역사회 변화를 만들어 가는 실험실 같은 역할을 했다”며“앞으로도 춘천미래동행재단은 시민의 자발적 참여와 사회적 성장을 지원하는 촉진자로서 역할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jogi444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