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미래동행재단,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개최

총700여개 일자리 사업단 운영
춘천시니어클럽 6일~7일 2780명 일자리 발대식 진행

춘천미래동행재단이 3일 동부교회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재단은 시니어세대의 역량을 활용해 2025년도에는 공공행정지원단, 공익증진지원사업단, 기초학습지원단, 노후동행사업단, 놀봄학교지원사업단 등을 포함해 총 700여개의 일자리 사업단을 운영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보람과 성취감을 느꼈으면 좋겠다”며 “보유한 지혜와 경륜이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신용준 춘천미래동행재단 이사장은 “오늘 발대식을 기점으로 시니어세대의 역량을 활용한 일자리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며, 경륜과 경험들이 지역사회 적재적소에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박시은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