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산하 공공기관, 5일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봉사활동

【춘천】 춘천시 산하 7개 공공기관 임직원 200여명은 오는 5일 오후 4시부터 하중도 일원에서 생태계 교란 식물 가시박 제거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시박 제거 활동은 춘천미래동행재단이 기획했고 시 공공기관 실무 협의체가 공동 주관, 시자원봉사지원센터가 지원한다. 시 산하 7개 공공기관은 지난해 11월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기 위해 실무 협의체를 조직했다.

신용준 춘천미래동행재단 이사장은 “춘천시 산하 공공기관들이 지역에 봉사하는 기회가 생긴 것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꾸준한 실천 의지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정윤호기자 jyh89@kwnews.co.kr